[글로벌-Biz 24] 獨 다임러그룹, 트로스카 중국 법인장 임기 연장

독일 다임러그룹 이사회가 후버투스 트로스카 다임러 중국 법인장의 임기를 2025년 12월말까지 연장했다고 자동차매체 오토모밀스포트닷컴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맨프레드 비쇼프 다임러그룹 이사회 의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트로스카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그동안 중국의 메르세데스벤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면서 “그의 임기를 연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트로스카 법인장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중국 법인장 고용계약은 오는 12월말 만료될 예정이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