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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버핏 회장의 5대투자종목은(?)…애플·BoA·코카콜라·아메리칸익스프레스·웰스파고

"5~10% 수익 보장되는 주식 많이 보유하는 게 현명한 투자방식"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0-02-20 15:40

워런 버핏 회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워런 버핏 회장. 사진=로이터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코카콜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웰스파고’

이들 5가지 주식이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투자한 주식종목 중 최고의 가치투자종목으로 꼽힌다고 폭스비지니스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포트폴리오는 2019년 말 2316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투자의 귀재’ 버핏 회장의 버크셔 헤서웨이는 지난해말에 보유중인 포트폴리오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여기에는 앞서 말한 5대종목에 대한 보유지분 조정도 포함된다.

미국 네브라스카에 본사를 둔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식보유액은 지난해 12월까지 3개월간 12.6%(260억 달러) 증가하 2316억 달러에 달했다. S&P500의 8.5% 수익률을 훨씬 웃돈다. 버핏 회장과 그의 팀은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4개종목의 새로운 포지션을 추가했지만 그들은 몇가지 최대 투자주식 종목을 매각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보유주식 중 최대인 애플의 지분 1%를 줄여 2억4500만주로 조정했다. 매입당시의 가치는 719억9000만 달러였다.
코카콜라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지난해 4분기말 시점에서 버크셔 헤서웨이가 보유한 주식 중 세 번째와 네 번째로 많은 주식이었다. 각각 221억4000만 달러와 187억 달러로 평가됐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두 번째로 큰 북아메리카의 철도회사 BNSF철도, 미국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및 패스트 푸드 체인점 데어리 퀸(Dairy Queen), 항공기부품업체 프리시전 캐스트파츠(Precision Castparts)를 포함한 많은 기업을 완전하게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버핏 회장은 지난해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버크셔 헤서웨이는 통상 5%에서부터 10%의 이익을 내는 주식공개기업을 찾는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는 우리들이 따라야 할 현명한 투자방식은 분명해졌다. 많은 주식들이 기업 전체를 인수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올려 주었다”고 지적했다.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430억 달러의 수익성 있는 주식을 매입한 것은 이 때문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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