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마스크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2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13% 오른 4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포함해 나흘째 강세다.
같은 시간 현재 모나리자 14.06%, 오공 9.61%), 웰크론 14.53% 등 다른 마스크주도 급등세다.
이들 종목도 전일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소식에 마스크 업체에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보건당국은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전날까지 발표한 대구 확진자는 16명이었다. 경북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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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