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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원에 중국·홍콩·마카오 다녀온 학생·강사 14일간 등원중지 또는 업무배제 요청

초·중·고 봄방학 시작돼 학생들 학교 대신 학원에 모이는 시간 많아짐에 따라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2-19 10:52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과 홍콩, 마카오를 다녀온 학생과 강사가 14일간 학원에 가지 않도록 등원 중지 또는 업무배제를 요청하기로 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과 홍콩, 마카오를 다녀온 학생과 강사가 14일간 학원에 가지 않도록 등원 중지 또는 업무배제를 요청하기로 했다.사진=뉴시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과 홍콩, 마카오를 다녀온 학생과 강사가 14일간 학원에 가지 않도록 등원 중지 또는 업무배제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초·중·고교 봄방학이 시작돼 학생들이 학교 대신 학원에 모이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또 시·도교육청에 학원이 손소독제와 마스크 비치 등 방역을 철저하게 하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학생이 감염병으로 격리되면, 격리 전날까지 이미 납부한 교습비 중 수강료를 반환하는 내용의 학원법 시행령을 상반기 중 개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기숙학원에 대해서도 학부모 의견수렴 후 휴원을 권장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능동감시 대상자가 다니는 학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학원에 대해 휴원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또 반경 1㎞이내는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서초구와 양천구, 송파구 등 학원밀집지역 352개 학원은 현장 지도감독을 실시했다.

전남 나주와 전북 군산은 확진자가 발생해 휴원 권고를 내려 각각 157개원과 619개원이 휴원했다.

19일 기준으로 휴원 중인 학원과 교습소는 총 19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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