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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견과류 정기 배송 '달달마켓X오트리' 판매

2주마다 30봉씩 총 90봉 배송

연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0-02-19 11:12

GS샵이 '오트리'와 협업해 견과류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GS샵이미지 확대보기
GS샵이 '오트리'와 협업해 견과류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GS샵
GS샵이 결제 한 번으로 3번에 나눠 갓 볶은 신선한 견과류를 배송받을 수 있는 '달달마켓X오트리'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달마켓X오트리' 판매 방송은 19일 하루 동안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10시 25분, 오후 12시 30분, 2시 40분, 4시 30분, 밤 11시 35분에 '오늘의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10분씩 방송된다.
'달달마켓'은 GS샵이 '달마다 달라지는 마켓'이라는 뜻으로 작년 7월에 처음 시작한 정기배송 서비스다. 한번 구매하면 세 번에 걸쳐 제철 과일을 배송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매달 새로 김장한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종가집 포장김치' 16.5㎏을 소분해 판매하는 '달달마켓X종가집'도 선보였다.

이번에 달달마켓과 협업한 오트리는 2013년부터 GS샵에서 견과류 열풍을 이끈 대표 브랜드다. 마카다미아, 캐슈너트, 호두, 피칸, 헤이즐넛 등 프리미엄 견과류로 구성된 '오트리 고메 넛츠 2'는 맛과 영양도 높은 간식을 하루에 한 봉씩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7g씩 개별 포장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트리 고메 넛츠 2'를 2주마다 30봉씩 총 90봉을 배송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10만9900원이다.

박종현 GS샵 푸드팀 MD는 "견과류도 생산 시기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상의 상태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달달마켓과 협업하게 됐다"며 "개봉 후 향을 맡아보는 순간 신선함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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