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전 레전드 투수 송진우가 19일 주목을 끌고 있다.
1989년 계약금 4,000만원의 조건으로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송진우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1989년부터 2009년까지 총 21시즌동안 200승이상 2000탈삼진이상을 기록해 한국프로야구 전설로 통한다.
2009년 양준혁 전준호와 함께 성구회를 창립해 선수협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그의 등번호 21번은 영구결번 처리 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