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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메시, 스포츠계 아카데미 ‘로레우스 스포츠상’ 수상…축구선수 최초 영예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0-02-19 00:06

현지시간 17일 축구선수 최초로 스포츠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로레우스 세계 스포츠상’을 수상한 바르셀로나 FW 리오넬 메시.이미지 확대보기
현지시간 17일 축구선수 최초로 스포츠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로레우스 세계 스포츠상’을 수상한 바르셀로나 FW 리오넬 메시.

세계의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한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로레우스 세계 스포츠상’ 2020년 시상식이 현지시간 17일 베를린에서 열려 바르셀로나의 아르헨티나 대표 FW 리오넬 메시가 연간 ‘최우수남자선수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로레우스 세계 스포츠상’은 2000년에 제정됐으며 남녀 연간 최우수선수나 최우수 팀, 기타 각종부문에서 1년간 큰 업적을 남긴 스포츠관계자에게 시상된다. 메시는 연간 최우수남자선수상을 F1 월드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 동시 수상했다. 이 상을 복수의 선수가 수상한 것은 창설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로저 페데러(5회) 역시 테니스 노박 조코비치, 육상의 우사인 볼트(이상 4회)골프의 타이거 우즈, F1의 미하엘 슈마허(2회)등 세계적 슈퍼스타가 이 상을 수상했다. 메시는 자신 5번째 후보로 첫 수상을 하는 축구 선수로도 첫 쾌거였다.

연간 최우수 팀 부문에는 유럽 챔피언인 리버풀과 FIFA 여자월드컵을 제패한 미국 여자 대표 팀이 올랐지만 모두 수상하지 못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럭비월드컵에서 우승을 장식한 남아공 럭비대표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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