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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2020학년도 입학식 학과별 진행

개강 2주 연기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02-18 16:03

인천재능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개강을 2주 연기하고 학과별로 입학식을 진행한다. 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 학생들이 VR실습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인천재능대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재능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개강을 2주 연기하고 학과별로 입학식을 진행한다. 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 학생들이 VR실습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총장 권대봉)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개강을 2주 연기하고, 학과별로 입학식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능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다음달 9~13일 학과별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공문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경계'단계로 대학의 큰 행사 등을 연기 혹은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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