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모터쇼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21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국제 모터쇼를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주최 관계자는 "출품 기업과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베이징 모터쇼를 미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이징 모터쇼의 연기로 중국은 4월 17일 개최 예정이던 F1(포뮬러원) 그랑프리의 연기에 이어 두 번째 자동차 행사를 놓치게 됐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