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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4월 착공

사업비 300억 투입 연면적 9천㎡ 지상3층 조성...내진설계, 제주지역 건설사와 상생 '역점'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20-02-17 13:04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 제주 서귀포 헬스케어타운의 의료서비스센터 조감도.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 제주 서귀포 헬스케어타운의 의료서비스센터 조감도.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300억 원을 투자해 추진하는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가 오는 4월 공사 첫 삽을 뜬다.

JDC는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의 착공이 오는 4월로 잡혔다고 17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의료서비스센터는 헬스케어타운 중앙관리센터 부지(1만 1743㎡)에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000㎡ 규모로 지어진다.

완공되면 센터 내 의료·연구시설 등을 유치하는 동시에 헬스케어타운의 헬스케어타운의 관리·홍보 기능까지 담당하면서 제주지역 의료 환경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DC는 지난달 23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의료서비스센터 건축허가를 받은 뒤 지난 12일 조달청에 신축공사 발주를 요청했다.

JDC 측은 의료서비스센터 설계 단계에서 신규 제정된 국토교통부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을 반영하는 등 시설 안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제주지회의 건의를 수용해 제주지역 업체가 의료서비스센터 공사에 참여토록 건설사업 내 '지역의무 공동도급'을 적용, 제주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의료서비스센터가 헬스케어타운 단지 활성화를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핵심 거점시설로 거듭날 것"이라며 "JDC는 제주도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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