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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철도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0-02-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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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를 철도 메카로 만들겠다”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올 3월 준공을 목표로 입암면에 건설 중인 ㈜다원시스의 정읍철도공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유 시장은 시설 공사 진행 상황과 철도차량의 생산공정을 점검하고 공사와 관련한 애로 사항 등의 여부를 꼼꼼히 청취했다.

또, 조속하고 완벽한 공장건설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공장 신축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다원시스 정읍철도공장은 8 만 2,786㎡(2만 5,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 9,592㎡(연면적 2만, 427㎡)로 올 3월 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마무리 공정 중이다.

국내 최장 1.2㎞ 직선화 시험선을 구축하고 조립과 용접, 도장, 시험 등 전 분야에 걸쳐 3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신식 전동차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고 가동이 시작되면 관련 협력업체들도 가까운 시일 내 정읍철도농공단지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다원시스 철도공장이 완공되면 정읍이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앞으로 남은 공사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8년과 2019년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수주액은 서울교통공사 2, 3호선(196량, 1,549억), 신안산선 복선전철(100량, 1,477억), 한국철도공사 간선형 전기동차(358량, 5,941억) 등 총 1조에 가까운 누적 수주액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3천억 원 상당의 인도 철도차량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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