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와르르 급락, 다우지수 128.04p ↓ 코로나21 경제충격 심각 월가 보고서

[속보] 뉴욕증시 와르르 급락, 다우지수 128.04p ↓ 코로나21 경제충격 심각 월가 보고서

미국 뉴욕증시가 와르르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128.04p ↓ 떨어졌다.

코로나21 경제충격이 생각보더 심각할 수 있다는 월가 보고서이후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하강 압력을 받았다.

이에따라 곧 열릴 한국증시에서 코스피 코스닥 환율등도 요동 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9711.97 -13.99 ▼ 0.14%
NASDAQ-100 (NDX) 9595.70 -17.5 ▼ 0.18%
Pre-Market (NDX) 9543.99 -69.21 ▼ 0.72%
After Hours (NDX) N/A N/A %
다우지수 DJIA 29423.38 -128.04 ▼ 0.43%
S&P 500 3374.00 -5.45 ▼ 0.16%
Russell 2000 1692.74 3.36 ▲ 0.20%
Data as of Feb 13, 2020

이날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었다는 중국 당국의 발표에 하락 출발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기업 실적, 주요 경제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앞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1만5152명, 사망자는 254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으로 6만 명 수준으로 급증했고, 사망자는 1천300명을 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보여주는 지표도 슬슥 나오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중국의 1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8%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테슬라가 20억 달러 규모의 증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미국의 주간 주간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예상보다 적었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금리 인하 주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이들이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가 관건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물가 지표는 온건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올랐다고 발표했다. 연율로는 2.5% 상승이다.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토로했다.

"중국 신규 감염자가 갑작스럽게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에 대해 새삼 평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36% 내렸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3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10.0%로 나타났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