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 시간) 에비에이션 와이어에 따르면 항공권 판매는 3월 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아에로플로트는 JAL이 운항하는 하네다를 비롯해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후쿠오카, 나가사키, 구마모토, 가고시마, 나하의 각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또 JAL은 아에로프로트가 운항하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예카테린부르크, 사마라, 소치, 크라스노다르, 로스토프, 니즈니노브고로드, 페르미, 우파 등의 도시들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공동운항한다.
아에로플로트와 JAL은 지난 2017년 11월 포괄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