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주가가 급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나리자 주가는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63% 내린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모나리자 주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마스크 테마주로 형성되며 3일 장중 979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도가 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개장 전 모나리자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엠에스에스홀딩스가 모나리자 보통주 주식 약 394만3816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엠에스에스홀딩스와 특별관계자의 모나리자 지분율은 기존 66.0%에서 55.27%으로 낮아졌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