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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기능성과 디자인 강조한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컬렉션' 출시

기능성 유지하면서 캐주얼웨어로 영역 확장

연희진 기자

기사입력 : 2020-02-07 15:25

유니클로가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유니클로이미지 확대보기
유니클로가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사진=유니클로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기능성과 디자인의 균형을 이룬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션은 '울트라 스트레치' '에어리즘' '드라이-EX' '드라이 소프트·스트레치' 등 소재별로 구성됐다. 아우터부터 스웨트셔츠, 레깅스, 브라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울트라 스트레치 라인업은 360도 모든 방향으로 늘어나는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신축성이 특징이다.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까지 더한 '울트라 스트레치 액티브 조거 팬츠'는 발목 부분을 밴드 처리해 갈수록 좁아지는 실루엣으로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드라이-EX 라인업은 특수한 입체 짜임 구조가 땀을 빠르게 말려 얼룩이나 끈적임을 방지한다. 로저 페더러를 비롯해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스포츠 선수들이 실제 경기 시 착용할 정도로 기능성이 뛰어나다. 티셔츠부터 폴로 셔츠, 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제품에는 재활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사용해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지속가능성을 더했다.

산뜻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에어리즘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들과 함께 개발한 소재다. 이너웨어뿐만 아니라 봉제선이 없어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에어리즘 심리스 롱T'나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인 '에어리즘 와이드팬츠'처럼 캐주얼웨어로 영역을 확장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수십 년 이상의 노하우에 기반해 일상의 다양한 움직임을 더욱 쾌적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는 여기서 더 나아가, 자유로움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해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도 출퇴근부터 산책,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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