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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주가, 더 오르나…저평가+배당매력 부각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02-05 10:37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료=키움증권
하나금융지주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저평가매력은 물론 배당확대 기대도 있어 주가가 추가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9%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UBS는 4만7259주 순매도중이다. 반면 모건스탠리 9만8435주, 씨티그룹 3만4517주, CS 2만8429주, SG 2만3056주 순매수에 나서며 전체를 보면 순매수가 앞선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올해들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락하며 조정세가 뚜렷하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을 디딤돌로 주가가 반등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지배회사지분 기준)은 36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고 밝혔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시장기대치(순이익 4305억 원)을 14.7% 밑도는 실적이나 연말 효과를 감안하면 무난하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투자포인트로 저평가, 배당확대 등을 꼽고 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37배로 악재가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됐다”며”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주가가 추가로 급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자산건전성 관리와 자연스러운 인력구조조정에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주친화정책으로 배당주로 재평가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가의 경우 교보증권 5만 원, 유안타증권 4만9000원, 키움증권 4만 원을 제시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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