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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생산성본부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 선도" 업무협약

협동조합·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현장혁신 지원, 납품단가 제값받기 등 공동 노력

오은서 기자

기사입력 : 2020-01-28 16:23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와한국생산성본부 간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기문(오른쪽 5번째) 중기중앙회장과 노규성(왼쪽 5번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와한국생산성본부 간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기문(오른쪽 5번째) 중기중앙회장과 노규성(왼쪽 5번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교육 지원을 비롯해 ▲협동조합·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현장 혁신활동 지원과 사후관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교육, 조사‧연구, 행사, 우수사례 발굴 ▲중소기업 납품단가 제값받기 업무 협업 등 중소기업의 혁신 환경 마련에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은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급진적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나, 내수부진, 노동 현안 등 경영환경 악화로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엄두도 못 내고 있다"며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가 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수용해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혁신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상호 협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도 "우리나라 생산성과 경제성장이 정체돼 있는데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없이 경제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는 어렵다"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기술 전환)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확산, 인적역량 강화 등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생산성본부는 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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