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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댄스파티·포토타임·뮤지컬 등 겨울방학 참여형 특별공연 풍성

눈썰매장 3개 코스 풀가동… 겨울철 스릴 어트랙션도 이색 재미

황재용 기자

기사입력 : 2020-01-13 15:58

야간에 진행되는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환상적인 포토타임 '문라이트 포토파티'. 사진=에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야간에 진행되는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환상적인 포토타임 '문라이트 포토파티'. 사진=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댄스파티, 포토타임, 뮤지컬 등 겨울방학에 즐기기 좋은 참여형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겨울철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낮에는 최고 인기 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신나게 즐긴 후에 눈썰매장 입구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캐릭터 댄스파티에 참여해보기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출연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아이엠 그라운드’ 등과 같이 귀에 익숙한 노래에 맞춰 익살스러운 스토리를 가미한 댄스와 포토 공연이 약 20분 동안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이 음악에 맞춰 캐릭터의 재미있는 춤 동작을 그대로 따라해 보는 고객 참여 댄스타임도 진행되며 댄스 공연이 끝나면 캐릭터들과 특별한 포토타임도 진행돼 잊지 못할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또 장난감 병정, 눈사람 등 귀여운 장난감 친구들이 출연하는 '꽁꽁꽁! 포토파티' 공연도 같은 장소에서 약 20분 동안 펼쳐진다. 관객들이 함께 춤출 수 있는 댄스 공연과 포토타임 등으로 알차게 꾸며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겨울철 블링블링 황금빛 세상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의 화려한 밤을 더욱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라이트 포토파티' 공연을 빼놓을 수 없다.
이 공연은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달빛의상을 입은 요정 캐릭터들이 나와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파티와 포토타임을 벌이는 공연인데,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환상적인 포토타임은 오직 겨울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이 외에도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 하루 2회씩 펼쳐진다.

해당 공연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를 주인공으로 노래, 댄스, 서커스 등이 결합된 라이브 뮤지컬쇼다. 판다를 비롯해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생생함을 더한다.

약 35분 동안 계속되는 이번 공연은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 또는 에버랜드 입장 후 모바일앱으로 예약해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각 공연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릴 넘치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지난 4일 200m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가 풀 가동에 들어갔다. 올해 눈썰매장은 튜브리프트와 자동출발대가 모든 코스에 설치되며 편리성과 안정성이 업그레이드돼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에버랜드 측은 설명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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