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해 국채와 특수채의 순발행액은 51조6000억 원이었으며 연말 발행 잔액은 1020조4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채와 특수채 순발행액은 2015년 78조5000억 원, 2016년 38조2000억 원, 2017년 35조5000억 원, 2018년 15조6000억 원 등으로 3년 연속 감소했는데 작년에는 이같이 늘었다.
국채의 경우는 작년 47조7000억 원어치를 순발행, 2018년의 25조2000억 원보다 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