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발해 현재는 문화·예술·봉사·진로 탐색 등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KT&G는 매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대학생 운영진을 선발해왔다. 상상유니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상프렌즈’와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가 주축이 되어 상상유니브를 이끌어왔다. 올해부터는 ‘상상프렌즈’와 ‘상상발룬티어’를 통합해 새롭게 거듭난 ‘상상프렌즈’ 11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를 모두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2월부터 5월까지 ‘상상프렌즈’ 11기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활동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상상프렌즈’ 11기로 선발된 대학생 250명은 4개월간 13개의 지역 본부로 나누어져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이 끝난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과 해외 봉사 파견 기회가 주어진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