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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00선 다시 도전장…한국금융지주, 신세계 등 ‘눈길’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0-01-05 08:00

증권가는 이번주 추천주로 한국금융지주 등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증권가는 이번주 추천주로 한국금융지주 등 실적개선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170선으로 밀린 가운데 증권사는 이번주 추천주로 실적개선주를 제시했다. 기간은 6일부터 10일까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눈길을 뒀다. 최근 금융위의 부동산PF(부동산파이낸싱) 규제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메리츠를 제외한 증권사들은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막연한 불안 등 심리요인에 하락한 만큼 주가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스테크의 경우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영역) 구축에 따른 기지국 안테나 등 매출이 본격 발생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베트남으로 제조 공장의 이관이 완료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해외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주요 국가들 5G 통신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인 것도 호재다.

삼성전자도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모리 반도체가 중기 최저점을 통과중이다. 2020년부터 반도체 시장이 본격 회복될 전망이다. 5G 전환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환은 예상보다 빨라 실적개선 속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한화케미칼에 눈길을 뒀다. 최근 미국 태양광(7.4기가와트(GW))/2.6기가와트) 설치량이 증가하며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인 한화케미칼에 수혜가 기대된다.
신세계의 경우 4분기 면세점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뿐 아니라 백화점 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케이엠더블유는 올해 국내외 통신사 5G CAPEX(자본지출, 미래의 이윤 창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 후발사업자간 시장점유율경쟁이 본격화돼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포함됐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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