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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에볼라 사망자 2200명 넘어, 치료시설과 보건 관계자 습격도 증가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30 10:34

콩고 공화국 보건 당국은 29일(현지 시간) 지난해 8월부터 계속되는 에볼라에 의한 사망자가 총 223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콩고 공화국 보건 당국은 29일(현지 시간) 지난해 8월부터 계속되는 에볼라에 의한 사망자가 총 223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중서부 콩고 공화국 보건 당국은 29일(현지 시간) 에볼라 사망자가 총 223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에볼라 감염 확대는 동부의 노르-키부(Nord-Kivu) 등 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 8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감염이 확산되는 지역 일대는 다양한 무장 단체가 활동하는 곳으로, 치료 시설이나 보건 관계자에 대한 습격도 끊이지 않고 있어, 확산에 대응하는 조치를 강구하기도 어려운 상태이며, 이 때문에 감염자와 감염 사망자는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11월부터는 이웃 나라 우간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ADF)’이 공세를 강화해 민간인 200명 이상이 학살되기도 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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