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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브라질 최대 채광기업 발레, 30억 달러 규모의 '회전신용한도' 계약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27 13:21

브라질 최대의 채광기업인 '발레(Vale SA)'가 30억 달러(3조 4854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를 계약했다. 자료=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브라질 최대의 채광기업인 '발레(Vale SA)'가 30억 달러(3조 4854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를 계약했다. 자료=로이터
브라질 최대의 채광기업인 '발레(Vale SA)'가 30억 달러(약 3조4854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를 계약했다고 2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15년 계약 30억 달러 계약을 5년 연장하는 것으로 대체한 것이며, 이외에 베일은 별도로 20억 달러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므로 회전신용한도의 총 가용금액은 50억 달러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회전신용한도는 대출은행이 대출한도를 정하고 차입자에게 계약기간 동안 대출 한도 내에서 계속 대출해주는 기법이다. 시티그룹(Citigroup)과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미쓰비시(MUFG), 미쓰이 스미모토 은행이 이끄는 16 개의 글로벌 은행으로 구성된 금융 신디케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계약기간 동안 언제라도 2022년까지는 20억 달러를, 2024년까지는 30억 달러를 끌어 낼 수 있어 효율적인 현금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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