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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록히드마틴, 호주와 ‘F-35A 스텔스 전투기’ 추가 공급 수정계약 체결

15기의 전투기와 그 장비의 생산 및 배송 계약 포함, 8억3100만 달러 규모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2-02 17:09

록히드마틴이 호주 정부와 ‘F-35A 스텔스 전투기’15기와 그 장비의 생산 및 배송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록히드마틴이미지 확대보기
록히드마틴이 호주 정부와 ‘F-35A 스텔스 전투기’15기와 그 장비의 생산 및 배송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록히드마틴
미 항공우주 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호주 정부와 ‘F-35A 스텔스 전투기’를 추가 공급하는 8억3100만 달러(약 9831억 원) 규모의 수정계약을 체결했다.

미 국방부 디펜스 블로그(Defense Blog)의 계약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 해군을 통해 제공되는 15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그 장비의 생산 및 배송 계약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과 관련된 작업은 2023년 3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미국과 밀접한 동맹국을 위한 것으로, 노화된 F-18 호넷 함대를 새로운 F-35A 스텔스 전투기로 채워 항공 전력을 증강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 정부는 “전 세계 동맹국에게 제공되어 온 미국의 정교한 전투기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기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5세대 전투기를 제공하는 이번 계약은,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선택된 호주 항공 산업체에게 호주 전투기뿐만 아니라 F-35의 전체 생산 및 유지를 위한 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미국과 동맹국들의 연합 공군 전력을 동시에 증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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