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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화웨이에 소프트웨어 수출 美정부 허가받아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1-23 12:10

 화웨이코리아 사무실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화웨이코리아 사무실 모습. 사진=뉴시스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일본산 부품 수입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화웨이에 소프트웨어를 수출할 수 있는 면허(라이선스)를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과 CNN 방송이 보도했다.

MS는 21일(현지시간) "미 상부부가 화웨이에 일반 대중용 소프트웨어를 수출할 수 있는 면허를 달라는 우리 요청을 승인했다"며 "상무부의 조치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지난 20일 국가안보 우려에 따라 미 기업과의 거래제한 대상(블랙리스트)으로 지목된 화웨이에 두 번째 유예 조치를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구글의 스마트폰 앱들도 판매가 승인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화웨이는 신형 스마트폰 제품에 플레이 스토어 같은 구글 앱을 탑재하기 위해 승인을 기다려왔다.

화웨이는 최신 플래그십 제품인 메이트 30에 구글 지도나 우버, 페이스북 같은 앱을 탑재하지 않은 채 출시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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