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는 지난 2년간 월 평균 90건의 사고접수 가운데 50% 고객이 대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고객이 대차 서비스 이용시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의 고급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국산차 이용 비용으로 PSA 모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불모터스는 고객 만족을 위해 차종과 대차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송승철 대표이사는 “앞으로ㅠ 전국 서비스센터로 대차 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고객 감동으로 이어지는 사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조와 시트로엥은 올해 1∼10월 한국에서 369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991대)보다 판매가 2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3.2%.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