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을 앞둔 미국 박스오피스에는 지난 주말 3개의 신작을 새로 올라왔고 맷 데이먼 & 크리스천 베일 주연의 실화 드라마 ‘포드 vs 페라리’가 약 3,100만 달러 첫 흥행수입을 오리며 선두에 데뷔했다.
2위는 지난주 선두 전쟁대작 ‘미드웨이’로 10일 간 누계는 약 349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흥행수입 약 830만 달러로 3위로 데뷔한 것은 ‘스파이더맨’ ‘고스트 버스터스’ ‘맨 인 블랙 등에 이은 소니의 리부팅작품 ’미녀삼총사‘로 이번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 엘리자베스 뱅크스 감독으로 히트를 노렸지만 예상외의 부진을 보였다. 공연에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
7위로 첫 등장한 헬렌 미렌과 이안 맥켈런 등 영국 명배우들이 주연한 범죄서스펜스 ‘굿 라이어’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남편을 잃은 자산가 미망인(미렌)과 냉혹한 사기꾼(맥켈런)의 대결이 그려진다. 감독은 ‘드림걸즈’ ‘미스터 홈즈’ ’미녀와 야수‘ 실사판의 빌 콘돈이 맡았다.
추수감사주일인 이번은 디즈니의 메가 히트작 속편 ‘겨울왕국 2’에 채드윅, 보오스만 주연의 액션 ‘21 브리지스’ 톰 행크스 주연의 전기드라마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A Beautiful Day In The Neighborhood)’ 마크 러팔로, 앤 해서웨이, 팀 로빈스 주연의 실록 드라마 ‘다크 워터스(Dark Waters)’ 등이 공개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