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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40선 숨고르기…외국인 엿새째 순매수행진

삼성전자, 장중 연중최고가 경신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1-06 17:05

코스피가 6일 2140선으로 소폭 오르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6일 2140선으로 소폭 오르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2140선 숨고르기를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6일 전거래일 대비 0.07%(1.51포인트) 내린 2144.15에 거래를 마쳤다.
닷새째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엿새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2364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2122억 원, 671억 원을 내다팔았다.

거래량은 4억259만 주, 거래대금은 5조5076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종목을 포함해 46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350개 종목이 내렸다. 93개 종목이 가격변동없이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37%(2.50포인트) 내린 669.68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SK하이닉스가 차익실현매물에 1.88% 내렸다. POSCO 0.91%, KB금융 1.59%, S-OIL 1.87% 등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는 1.14% 올랐다. 이날 장중 5만3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전력은 현대모비스와 전기차관련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양해각서체결에 6.14% 뛰었다.

아모레퍼시픽 2.72%, 삼성물산 0.48%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김윤보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미중 1단계 무역협상의 서명 가능성 등 증시를 둘러싼 불안 요인들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과거 실적과 주가 모두 부진한 가치주가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무역협상은 기대일뿐 실제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며”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차익매물의 소화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증시는 당분간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횡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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