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주 청약을 거쳐 코스피·코스닥에 신규 상장된 10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은 지난 1일 현재 평균 17.04%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주권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티라유텍은 1일 종가가 공모가 대비 63.0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리츠도 주가 상승률이 27.2%에 달했다.
지누스는 23.86%, 캐리소프트 20.56%, 라온피플 19.64%, 엔바이오니아 15%, 케이엔제이는 11.82% 상승했다.
반면 아톤의 경우 종가가 공모가 수준에 머물렀고 녹십자웰빙은 공모가를 2.21%, 팜스빌은 8.57%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