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코스피 2080선 지지…외국인 사흘째 사자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9-10-24 16:42

코스피가 24일 2080선 소폭 강세를 나타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가 24일 2080선 소폭 강세를 나타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글로벌 이코노믹 DB
코스피가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3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부진 소식에 장중 상승폭은 둔화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4일 전거래일 대비 0.24%(5.04포인트) 오른 2085.66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만에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사자에 나섰다. 사흘째 순매수로 그 규모는 1719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557억 원, 1309억 원을 내다팔았다.

거래량은 3억5264만 주, 거래대금은 4조6074억 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39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없이 415개 종목이 내렸다. 90개 종목은 가격변화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0.23포인트) 내린 658.7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주가의 경우 SK하이닉스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2.96%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 신약 허가추진과 내년 성장관련 기대감에 1.48% 상승했다.

S-Oil은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4.46% 뛰었다.

SK 4.61%, 기아차 2.10%, SK 이노베이션 2.51%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 LG화학 0.50%, KB금융, 삼성물산 0.42%, 한국전력 0.39%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DP의 주식시장 영향력은 예상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한 크지 않다”며 “최근 외국인이 프로그램(비차익)매매를 통해 순매수에 나서고 있어 순매수 기조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