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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 21%로 선두…‘우크라 스캔들’ 영향 없어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19-10-21 10:37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미지 확대보기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로이터-입소스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내년의 미국 대통령선거를 향한 민주당의 후보지명 경쟁에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지율 톱을 유지 다른 후보와의 리드를 확대했다.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파의 21%가 내년에 시작하는 민주당 경선·당원집회에서 바이든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바이든의 지지율은 9월 말 실시한 지난 번 조사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하원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과 아들의 조사를 요구하며 우크라이나에 부당한 압력을 가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있다. 하원은 연내에 트럼프의 탄핵에 대해 표결할 가능성이 있다. 우크라이나 의혹에 대한 조사는 지금까지 바이든이나 다른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뒤흔드는 사태는 되지 않은 것 같다.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나타난 다른 후보 지지율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6%,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5%, 인디애나 주 사우스벤드 시장의 피트 부티지지가 5%,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3%를 차지했다.

다만 응답자의 5명 중 1명은 누구에게 투표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응답자의 약 3분의 2는 생각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조사는 10월17~18일에 전미 규모로 인터넷을 통해 성인 1,1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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