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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 인도에 환경 규제 대응 자동차용 장비·부품 제조공장 건설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9-10-08 13:43

일본 자동차부품 제조사인 미쓰비시전기는 7일(현지 시간) 인도 현지의 환경 규제에 대응한 자동차용 장비와 부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약 17억엔(약 190억원)으로, 2021년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인도에서는 배기가스 규제 강화로 환경 성능을 높인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한 생산 체제 확대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새 공장은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건설되며, 자동차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는 엔진용 부품 및 스티어링(조향) 제어 장치를 생산한다. 현재 구자라트주에서는 스즈키와 혼다 등 일본계 메이커가 생산 거점을 확충하고 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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