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로는 이날 오토바이 회사인 TIC코퍼레이션과 제휴하여 B2B 중심 전기 스쿠터를 한국에 출시했다. 물류 및 배송 차량용으로 제작된 스마트 스쿠터 버전인 고고로2 유틸리티를 서울에서도 TIC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고고로는 2011년에 출범해 지난 8년 동안 대만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기스쿠터인 스마트스쿠터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이 회사는 파트너를 위한 턴키 솔루션 역할을 하는 차량공유 플랫폼을 출시했다. 또 회사는 자신들의 보유 기술을 활용하여 스쿠터를 만드는 야마하를 포함한 제조업체와의 거래를 포함하여 국제 확장전략에 나서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