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미국에서도 31만2천장 판매고를 올리며 '톱 10 피지컬(실물) 앨범'(Top 10 Physical Albums)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이 보컬,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모바일 게임 ‘BTS 월드’ OST는 6월28일 발매 3일 만에 49만8455장의 앨범 판매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앨범 차트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앞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톱 10 피지컬 앨범' 순위를 인용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2019년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앨범 랭킹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단일 앨범 한국 가수 최다 판매량(339만9천302장)을 기록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