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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쉽스토리] 현대重, 佛회사 GTT에 LNG운반선 화물창 설계 의뢰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19-06-14 15:29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사진=뉴시스
현대중공업은 프랑스 설계전문 회사인 GTT에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화물창 설계를 의뢰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 등은 그리스 해운사 다이나가스(Dynagas)가 현대중공업에 2척의 LNG운반선을 발주했으며 현대중공업이 GTT에 화물창 설계를 의뢰했다고 14일 보도했다.
발주 선박은 18만t 규모로 길이 299m, 너비 48m, 높이 26.6m로 건조될 것으로 알려졌다.

GTT의 LNG화물창 기술은 ‘마크3 플렉스 플러스(Mark Ⅲ Flex Plus)'로 LNG화물창에서 LNG기화율(증발률)을 0.07%로 유지해 LNG화물창 설계 업계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선박은 2022년 1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며, LNG운반선 2척의 거래 가격은 총 3억9000만 달러(약 4600억 원) 수준이다.

한국에서 건조되는 LNG운반선은 SK해운이 소유하고 있는 2척의 선박을 제외하고는 모두 GTT의 LNG 화물창 기술이 적용된다.
다이나가스는 2012년 LNG운반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북해 노선을 통과해 운송한 경력이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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