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아파트 299가구, 오피스텔 180실의 총 479가구로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의 중형 평형 2개 타입과 전용 142㎡의 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84㎡의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신세계물류센터 등이 위치해 있는 산업기반도시로서, 기업 종사자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증가가 뚜렷하다. 특히 지난 2015년 SK하이닉스가 총 15조 원을 투자해 D램 생산라인 'M14'를 준공한 이후 가파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천시의 인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약 2000여명 증가에 그쳤지만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만에 1만여명이 증가했고 이중 30~40대 연령층 비율이 약 66%를 차지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이천시에 10년간 2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M16 공장 증설을 시작으로 자체 전력조달을 위한 열병합 발전소를 지을 예정이며,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천시는 꾸준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오는 2030년에는 인구 30만명의 중형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천시는 인프라가 강화된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내다봤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이천의 신설 상권으로 기대를 모으는 안흥동 일반 상업지역에 들어선다. 이에 따라 인근에 위치하는 증포동, 부발읍 등의 구시가지 권역과 하이닉스가 위치한 부발읍 권역을 모두 아우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는 도보거리의 초·중·고교를 비롯해 이천종합터미널과 상업·쇼핑·문화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흥유원지, 이천 온천공원, 설봉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개통한 경강선으로 강남까지 47분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영동, 중부고속도로, 3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기타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2021년 완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까지 개통된다면 교통 여건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 A타입은 4bay를 적용해 채광, 환기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전용 84㎡ B타입은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오픈형 구조로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배치됐다. 오피스텔 역시 아파트와 동일한 4bay가 적용됐다.
또한 이 단지는 비규제 단지로서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시행, 분양은 수탁자 아시아신탁(위탁자 페라즈리얼티)이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진리동 58-6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