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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산업표준화로 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 인정받아
4차산업혁명서 한국형 표준이 국제표준으로 반영되는데 노력

김철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6-02 16:17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왼쪽)이 5월 31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품질대회에서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오른쪽)으로부터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왼쪽)이 5월 31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한국품질대회에서 한국품질경영학회 김연성 회장(오른쪽)으로부터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사단법인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최하는 2019 한국품질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표준협회가 2일 밝혔다.

이 회장은 5월 3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을 확대하고 국내외 표준과 인증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 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블록체인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진단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한국형 표준이 국제표준으로 반영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비롯해 안전문화 수준진단과 교육을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 이어 열린 품질토크쇼에서 "우리나라가 플랫폼 경제와 디지털 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CEO와 정책당국자의 기회포착과 인식제고, 디지털전환 투자활성화와 전면적 체질개선, 그리고 스마트사관학교와 커리큘럼 혁신을 통한 인재양성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표준협회는 1962년 설립된 표준·품질 전문기관으로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산업 표준화를 지원하고 품질경영에 관한 기업 교육을 벌인다.

표준협회는 정부 출연금이나 보조금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기관으로 2017년 31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이 회장이 취임한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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