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아시아나, 다음달 20일부터 국내선 운임 3.1% 인상

오만학 기자

기사입력 : 2019-05-31 20:08

<h3 class="tts_head" id="articleTitle">​
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DB

아시아나항공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다음달 20일부터 국내선 운임을 평균 3.1%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주요 관광 노선 △서울-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에 선호 시간을 도입한다.

선호 시간은 승객들이 몰리는 시간대로 내륙발 제주행은 오전 11시59분 이전 출발편, 제주발 내륙행은 낮 12시 이후 출발편이 해당된다. 일반 시간대와 차등으로 운임이 부과된다.

예컨대 서울-제주노선 편도 주중 운임이 8만6000원이었으나 6월 20일부터는 선호 시간대 운임이 8만9000원으로 오른다. 일반 시간은 동일한 가격인 8만6000원에 판매된다.

또 7월1일 출발 편부터 유료로 사전 배정이 가능한 이코노미클래스의 선호좌석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앞열 좌석과 더불어 비상구석을 선호좌석으로 추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넓은 공간의 앞 열 좌석을 △단거리 3만원 △중거리 5만원 △장거리 15만원을 지불할 경우 사전 배정해주는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비상구석의 승객은 비상 상황 시 캐빈승무원을 도와 승객들의 신속한 탈출을 도와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승객들에 한해 판매될 계획”이라며 “탑승 당일 카운터에서 추가적인 확인절차를 거쳐야만 한다”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