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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테슬라, 'LA오토쇼'서 전기차·태양광 패널 전시

-전기차 모델 S·3·X 전시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11-29 12:20

'2018 LA 오토쇼'에 마련된 테슬라 부스. 사진=테슬라라티(Teslarati). 이미지 확대보기
'2018 LA 오토쇼'에 마련된 테슬라 부스. 사진=테슬라라티(Teslarati).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Tesla)가 북미 4대 모터쇼인 ‘LA오토쇼’에 참석해 전기차 모델 3종과 태양광 패널을 선보였다.

29일 테슬라 웹사이트 테슬라라티(Teslarati)에 따르면 테슬라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 부스를 마련했다.
테슬라는 LA 오토쇼에서 전기차 모델 S·3·X를 전시했다. 세단 모델 S는 9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해 약 470km까지 달릴 수 있다. 이는 차량을 한 번 충전해 서울~부산 거리(약 440km)를 갈 수 있다는 얘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는 100kWh급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565km 거리를 주행 가능하다. 문이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팔콘 윙(falcon wing)' 도어를 설치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하게 승차하도록 했다.

보급형 전기차 모델3는 한번 충전으로 약 498km까지 갈 수 있다. 최고시속 201㎞/h로 정지 상태에서 96㎞/h까지 가능하다.

테슬라는 이번 오토쇼에서 전기차뿐 아니라 태양광 제품도 선보였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파워월2(Powerwall 2)’와 태양광 패널이 내장된 지붕 타일을 선보였다. 이 타일은 미국 뉴욕 버팔로 기가팩토리 제2공장에 쓰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내년에 태양광 패널이 내장된 지붕 타일 생산량을 더 늘릴 것”이라며 “타일 형태에만 국한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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