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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과 상생 이어갈 것"

전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18-11-25 15:36

 MHPS 벤더등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MHPS 벤더등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중소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섰다.

25일 중부발전이 일본에 국내 품질우수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을 위해 글로벌 기업 벤더등록 추진단을 파견, 미쓰비씨히타치파워시스템(MHPS)社와 2차 벤더등록 및 기업설명회(21일 진행)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중부발전의 벤더등록 지원 사업은 다년간의 발전기자재 품질관리기술 노하우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품질우수기업이 글로벌 발전설비 기업을 방문해 벤더등록 기회를 갖는 특화된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이다.

최근 3년간 글로벌 기업과 벤더등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품질우수 중소기업을 GE Power社, 미쓰비씨히타치파워시스템(MHPS)社에 벤더로 등록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 6월에는 배관전문 중소기업인 성화산업 등 중소기업이 벤더등록 지원 사업에 힘입어 총 120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기자재를 공급하는 수출성과를 가져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글로벌 발전설비 대표기업인 MHPS社를 2차 방문해 중부발전 국내 품질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5개 중소기업이 MHPS 벤더로 등록할 수 있도록 1:1 형식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대영기계 등 15개 중소기업은 MHPS 벤더등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발주처를 확보하는 등 거래선 다변화 및 수출 증대로 어려운 사업여건을 개선시킬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과 상생의 체계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것이며 해외 발전설비 전문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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