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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밀양쌍용예가더퍼스트’ 분양… 나노산업단지·폴리텍대학 캠퍼스 등 배후 수요 눈길

인근 내이 3지구 개발시 약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 탈바꿈

이해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5-25 15:09

밀양 쌍용예가더퍼스트 투시도.이미지 확대보기
밀양 쌍용예가더퍼스트 투시도.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쌍용건설이 경남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바로 옆 ‘밀양쌍용예가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쌍용예가더퍼스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으로 총 7개동이다. 전용면적은 ▲73㎡A형 137가구 ▲73㎡B형 152가구 ▲84㎡형 179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스마트 패드를 이용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일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특히 1층은 필로티를 적용해 자전거보관소·미니놀이터·경로당·어린이집·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밀양 최초로 스마트폰과 PC 등을 통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이 들어선다.

아파트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게 설계돼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됐다. 주차장은 약 20㎝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을 적용해 편의를 높였다.


무엇보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며 2020년까지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가 완공되며, 함양~울산 고속도로도 개통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밀양은 올해 1분기 경남지역에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인기 지역”이라며 “매년 약 500가구 정도만 공급이 이뤄지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밀양은 물론 부산·대구·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아파트 계약금은 10%로 계약시 1000만원을 내고 1개월 내 잔액을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 오픈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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