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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현대·기아자동차, 운행 중 엔진고장 가능성 120만대 리콜

방기열 기자

기사입력 : 2017-04-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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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미국 현대·기아자동차는 운행 중 엔진이 정지돼 충돌 사고 가능성을 가진 승용차 및 SUV 120만대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번 리콜에 대해 차량 제작 과정에서 남은 잔해들이 커넥팅 로드 베어링으로 흘러들러 오일 흐름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오일 흐름이 막혀 베어링 오작동으로 인한 주행 중 엔진 고장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번 리콜대상인 차량은 현대 2013-2014년 형 SUV 산타페 스포스, 소나타 그리고 기아의 2011년-2014년 형 옵티마 및 SUV 스포티지, 소렌토다.

현대·기아 자동차는 문제 차량에 대해 오는 5월 19일부터 무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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