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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돌입

천원기 기자

기사입력 : 2016-12-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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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혼다코리아가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Accord Hybrid)'를 공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전 계약 판매에 돌입한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의 결정체로 기술의 혼다가 자랑하는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다.
동급 최고의 연비(도심 19.5km/ℓ)는 물론,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모델과는 차별화된 파워풀한 주행성능, 한층 세련되고 스포티한 내외부 디자인 변화까지 이뤄냈다.

특히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개발한 'i-MMD(intelligent Multi Mode Drive)'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 혼다 최초로 주행 모드에 '스포츠 모드'가 더해졌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를 적용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우측 차선 변경 시 사각 지역 확인을 통해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인 와치' 기능과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등 안전 사양도 추가됐다.

혼다코리아는 사전계약 기간 동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고급 가죽 다이어리와 출고 기념 패키지를 증정한다.
혼다 차량 재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주유비를 함께 제공하고 전시장을 내방해 상담한 모든 고객에게는 2017년 혼다 탁상용 달력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자격을 충족해 정부로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취득세 등 최대 310만원 상당의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천원기 기자 000wo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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