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12일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경제인 등 14명을 포함해 총 48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박 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 조치를 의결하는 등 사면 대상자를 이같이 확정했다.
박 대통령은 "모쪼록 이번에 사면을 받은 분들 모두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