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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도희, 술 탓하며 이태성과 키스 모르쇠 "아무 것도 기억 안나"

홍연하 기자

기사입력 : 2015-11-23 10:18

'엄마' 도희가 이태성과의 키스를 기억나지 않는 척 했다 /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엄마' 도희가 이태성과의 키스를 기억나지 않는 척 했다 / 사진=MBC '엄마'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홍연하 기자] '엄마' 도희, 술 탓하며 이태성과 키스 모르쇠 "아무 것도 기억 안나"

도희가 이태성과의 키스를 잊으려고 했지만 서운함은 감추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 24회에서는 강재(이태성)가 콩순(도희)에게 지난 밤 키스한 것을 사과하는 장면이 담겼다.

키스 후 처음으로 우연히 맞닥뜨린 강재와 콩순은 어색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굳었다. 어색해하는 강재에게 콩순은 "걸레질을 깜빡 했다"면서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강재는 콩순의 이름을 부르며 잡았다. 이어 강재는 "그날 일은 실수였다"면서 사과하며 "취해서 실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재의 키스가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콩순은 "오빠가 무슨 실수를 어떻게 했냐"고 생각나지 않는 척 하며 "저는 그날 술에 너무 취해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난다. 죄송하다. 실수를 했다면 제가 했을 것"이라고 강재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고 했다.

강재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려고 하자 콩순은 "그날 일은 기억이 안나니까 우리 서로 다 잊어버립시다"면서 애써 마음을 감췄다. 콩순은 강재에게서 멀어지고 나서도 "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하나도 안 난다"면서 애써 기억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정애(차화연)는 엄회장(박영규)이 상순(이문식)이 모시고 있는 회장님이자 미자(윤미라)가 마음에 품고 있는 남자라는 것을 알고는 배신감을 느끼는 내용도 담겼다. 방송 말미에는 정애의 오해를 풀기 위해 상순에게 조언을 얻은 엄회장이 순수한 마음을 담아 종이학을 접어 정애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예고돼 중년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엄마' 24회는 시청률 19.1%(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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