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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한국스페셜올림픽'에 공식후원복으로 '후리스' 지원

이세정 기자

기사입력 : 2015-10-28 09:50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한국스페셜올림픽이 개최하는 ‘2015 스페셜 유니 페스티벌’ 및 ‘2015 플로어하키 대회’에 후리스 700장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국제 스포츠기구이다.
한국스페셜올림픽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스포츠를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선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통합플로어하키 종목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스페셜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3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총 700명의 참가자 전원에게 후리스를 지원한다. 유니클로는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한국스페셜올림픽 투게더 위 워크’를 개최하고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선수단에게 공식활동복을 후원하는 등 스페셜올림픽과 함께 다양한 장애인 관련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명의 스페셜 올림픽 선수가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유니클로는 장애인에게 일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장기적인 인식 전환을 목표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취지를 함께하는 한국스페셜올림픽과 함께 앞으로도 스포츠의 감동과 옷의 따뜻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한국스페셜올림픽 후원을 비롯해 활발한 장애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한 점포당 1인 이상의 장애인 직원 근무를 목표로 중증 장애인 직원 채용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현재 총 93명의 중증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유니클로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2.7%를 훌쩍 넘어서는 3.71%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 받아 2014년과 2015년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각각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부문 이사장상’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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