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공적·사적 사회안전망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장기적으로 국민 복지를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제발표는 맡은 이태열 고령화연구실장이 맡았다. 그는“현세대가 공적 복지 체제의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부담 증가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야 한다”며 “민영부문은 고령층이나 중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의 복지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표 이후 김용하 교수(순천향대)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관련부처, 법률,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