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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울산 신공장 완공…도료·수지 상업생산

기사입력 : 2012-07-04 14:51

▲ 정몽진 KCC그룹 회장(왼쪽 일곱 번째)이 4일 KCC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울산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KCC제공)

KCC가 4일 울산 신공장을 준공하고 최첨단 친환경 도료와 수지의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KCC는 이날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KCC 울산공장에서 정몽진 KCC 그룹회장, 국내외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 신공장은 KCC가 공정 제어 자동화와 배치 사이즈 증대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9년 9월 착공, 연면적 50여㎡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완공됐다.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도료와 합성수지다. 연간 생산량은 현재 5만7000t이지만 단계별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14만t에 이르게 된다.

신공장의 모든 시스템은 외부로부터 오는 모든 이물질을 차단한다. 설비 운영 역시 중앙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품질 불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생산에서 제품 적용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통제, 기록하는 클린형 공장으로 품질 불량 제로(Zero)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높아져 가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고품질 도료와 수지생산을 목적으로 신공장을 증설하게 됐다"며 "글로벌 스탠더드를 뛰어넘는 제품 생산을 통해 세계적인 도료시장 리딩기업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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