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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편입종목 시총 1000조원 돌파...SK하이닉스 상승률 1위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4-09-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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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목적으로 만든 '코리아 밸류업 지수(Korea Value-up Index·밸류업지수)' 지수를 구성하는 100개 종목의 시가총액 1000조원을 넘어섰다.

26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결과 이날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은 1009조3889억원이다. 이는 전날 970조296억원에 비해 39조3593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단순 시가총액 증가비율로는 4.06% 증가한 것으로 이날 급등한 코스피 상승률 2.9%에 비하면 더욱 강하게 반등한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9.44% 상승해 100개 편입기업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HD현대일렉트릭(7.72%), 한미반도체(7.13%), 에스엠(7.13%) 등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100종목 중 91종목이 상승했고, 7종목이 하락했다. 2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중 상승률 TOP 10은 다음과 같다.
SK하이닉스(9.44%), HD현대일렉트릭(7.72%), 한미반도체(7.13%), 에스엠(7.13%), 한솔케미칼(6.95%), 신한지주(6.54%), 메리츠금융지주(6.44%), 이수페타시스(6.15%), 현대글로비스(6.05%), 피에스케이(5.75%) 순이다.

반면, 이날 하락 종목은 다음과 같다.

LIG넥스원(-2.26%), 한국항공우주(-1.85%),KT&G(-1.02%), NICE평가정보(-0.67%), 코웨이(-0.44%), S-Oil(-0.32%), 파크시스템스(-0.1%)
100종목에 대해 시가총액 순으로 본 등락률 현황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9.44%), 현대차(2.98%), 셀트리온(1%), 기아(2.04%), 신한지주(6.54%), 메리츠금융지주(6.44%), 삼성화재(3.19%), 고려아연(1.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 HMM(1.19%), KT&G(-1.02%), HD현대일렉트릭(7.72%), 우리금융지주(3.6%), 한미반도체(7.13%), 포스코인터내셔널(2.17%), 현대글로비스(6.05%), 대한항공(1.11%), DB손해보험(5.17%), S-Oil(-0.32%), 한진칼(3.41%), LG이노텍(2.68%), 한국항공우주(-1.85%), 미래에셋증권(2.25%), 코웨이(-0.44%), 포스코DX(3.51%), LIG넥스원(-2.26%),

엔씨소프트(3.78%), 한미약품(3.68%), 두산밥캣(2.55%), 한국금융지주(4.85%), 삼양식품(5.59%), 오리온(1.92%), 클래시스(1.5%), 키움증권(3.06%), 리노공업(2.13%), 현대해상(1.99%), HPSP(3.72%), 휠라홀딩스(0.23%), 이수페타시스(6.15%), F&F(1.87%), 에스원(0.83%), 제일기획(0.6%), BGF리테일(0.33%), 팬오션(1.05%), 파마리서치(0.77%), 동서(1.04%), 한전KPS(2.39%), DB하이텍(1.74%), 솔브레인(2.67%), JYP Ent.(4.73%), 오뚜기(1.53%), 현대엘리베이(0.46%), 에스엘(0.58%), 에스엠(7.13%), 한솔케미칼(6.95%), 종근당(2.1%),

동진쎄미켐(5.51%), 메디톡스(3.96%), HD현대인프라코어(0%), 파크시스템스(-0.1%), 씨젠(1.36%), 효성첨단소재(1.22%), 효성티앤씨(2.04%), 동원시스템즈(3%), 주성엔지니어링(4.68%), 롯데칠성(0.9%), SOOP(2.12%), 나노신소재(4.18%), 티씨케이(2.14%), LX세미콘(4.89%), 케어젠(1.1%), 경동나비엔(3.64%), 에스에프에이(0.94%), 덴티움(1.86%), 에코프로에이치엔(4.03%), TKG휴켐스(0.78%), 동국제약(1.53%), 피에스케이(5.75%), 원익QnC(5.2%), JW중외제약(3%), 케이카(0.95%), 하나머티리얼즈(3.89%), 비에이치(5.09%),

한세실업(0.83%), 코미코(2.92%), 심텍(4.59%), NICE평가정보(-0.67%), 드림텍(3.96%), 이녹스첨단소재(4.24%), 넥스틴(3.95%), 두산테스나(2.67%), 쿠쿠홈시스(1.1%), 메가스터디교육(1.14%), 해성디에스(4.45%), 윤성에프앤씨(3.63%), 콜마비앤에이치(1.18%), 다우데이타(1.11%), 엘앤씨바이오(0.62%), 골프존(0.29%)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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