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3.05% 상승한 5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승 영향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1조105억원을 기록하면서 다시 1조원대를 회복했다.
보도에 따르면 각 멤버들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은 이뤄지지 않지만 향후 개별 활동을 펼치며 블랙핑크 활동 때만 뭉칠 계획이다.
이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4인은 최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지난 9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두 차례에 걸쳐 9%와 13% 급락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지난주 화요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블랙핑크의 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며, "나중에"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